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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후판價 인상 가능성 고조
번호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8 날짜 : 2021-07-01

  국내 철강업계가 조선업계와의 하반기 후판가격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철강업계의 추가 인상안 제시로 조선업계 내 원가 부담 가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포스코가 국내 ‘빅3’ 조선사에 올해 하반기 후판가격에 대해 다소 큰 폭의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철강업계는 줄곧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연초 87만원이었던 후판 유통가격을 5월말 60%가량 인상한 13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전해졌다.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 급등 때문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 25일 기준 톤당 213.68달러로 지난해 6월 중순(103.44달러) 대비 107%나 치솟았다.
  지난해 말부터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는 수주랠리를 배경으로 국내 조선사의 하반기 후판 수요가 약 230만톤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조선업계에서는 선박 원가의 약 20% 수준인 후판가격이 톤당 10만원 오를 경우 2,300억원, 20만원 오를 경우 4,600억원의 비용이 상반기에 이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원자재 비용 부담은 조선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빅3 조선사들은 혁혁한 수주 목표 달성률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후판 등 강재가격 급등으로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3사가 지난해부터 낮은 가격으로 선박을 수주해 올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고 있다”며 “지난해 예상한 후판 가격으로 원가를 계산했기 때문에 올 하반기 후판 가격이 더 오른다면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은창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후판 가격인상 등과 관련해 철강.조선업계 양측의 주장이 충분히 설득력 있는 만큼,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후판 가격에 대해 통 큰 합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기사출처 : 일간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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