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해외 선주사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성료

  • 등록일2024-12-11

  • 조회수199

첨부파일

본 조합(KOSIC)은 KOMERI, BUEA, BMEA와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보조금과 부산광역시 지원으로 중소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조선소에 부재한 영업/설계/기자재 조달 기능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형 조선산업의 먹거리 확보를 추진 목표로 하는 중소형선박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 선주사 초청 수출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소형선박 수출 지원사업’과 부산광역시의 ‘소형선박 수주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 6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필리핀) 선주사와 조선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중소조선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맞춤형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로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지난 12월 9일~10일 국내조선소 야드 투어(▲군산소재, 삼원중공업 ▲전남영암소재, 중앙해양중공업 ▲전남영암소재, 빈센 ▲여수소재, 여수해양 ▲경남사천소재, 은성중공업)를 진행하였고, 11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동 사업 주관기관인 KOMERI 배정철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 조합(KOSIC) 김성태 이사장과 BUEA 이재봉 협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말레이시아 MOSVA(OSV협회) Jamalludin Bin Obeng회장의 회답사가 있었다.
오전에는 2024년 사업 성과보고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수주 1건, LOI 2건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동남아 주요국의 중소선주사 및 조선기자재 바이어들과 국내 기업들 간의 1:1 수출 상담회가 열려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수출 시장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상담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이고,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회는 중소조선업체 10개사(삼원중공업, 삼광조선, 동성조선, 아시아조선, HMT, 휴먼중공업, HLB ENG, 칸 등), 조선해양기자재 20개사(선보공업, 오리엔탈정공, 대양전기공업, 동화뉴텍 등), 그리고 설계.엔지니어링 10개사(극동선박설계, 한국해사기술, 한국선박기술, 코스텍조선해양 등)이 참가해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끝으로 KOSIC 김성태 이사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선 산업 역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형 선박 신조선 시장은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 선박 등 미래 기술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므로, KOMERI, BUEA, BMEA와 함께 이번행사를 통해 동남아 지역 선주들과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전

「중소형선박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2차) 개최

다음

본조합과 금융위 협의사항 (소형조선사 RG지원방안 보도자료 안내 및 KR선박건조능력확인기준(안) 검토요청)